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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전남 영암 삼호에 골프 레저타운 조성

이진하 멘토교수 입력 2022.03.24 13:55 수정 2022.03.30 09:10

KPGA 대회 개최 방안 합의

구자철(왼쪽) 회장과 양덕준 회장. 사진 제공=KPGA

KPGA, 전남 영암 삼호에 골프 레저타운 조성

KPGA 대회 개최 방안 합의

 

 

[영암방송 코리아1=이진하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서남해안레저㈜와 손잡고 전남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골프 레저타운을 조성한다.

KPGA는 23일 부동산개발회사인 서남해안레저와 전남 영암군 소재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KPGA 골프타운'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PGA와 서남해안레저는 영암군 삼호지구 내에 골프 코스와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골프 코스 공식 인증과 골프 아카데미 및 골프 연습장 설치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PGA와 서남해안레저는 또 삼호지구 내 기존 골프코스와 신규 골프코스에서 다양한 KPGA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합의했다.

양덕준 서남해안레저㈜ 회장은 “KPGA 골프타운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명품 골프레저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힘 쏟겠다. KPGA를 비롯한 여러 관계 기관과 원활하게 호흡할 것”이라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골프타운 조성을 통해 KPGA뿐만 아니라 KPGA 회원들의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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